음원 압축 방식별 음질 차이 정리 ( mp3, aac, flac )

 

음원 스트리밍을 이용하다 보면 다양한 음질 용어를 보게 됩니다.

( mp3 320kbps, aac 256kbps, flac 등...)

이런 용어를 볼 때마다 어떤게 더 좋은 건지 쉽게 알 수가 없죠.

그래서 간단히 음질 면에서 어떤게 우수한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저런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mp3 256kbps

라고 쓰여있다면, 해당 음원은 "mp3" 코덱으로 압축되어 있으며,

비트레이트가 "초당 256 kb"라는 의미입니다.

비트레이트는 해당 음원이 가진 평균 초당 데이터의 크기를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mp3 320kbps / aac 256kbps

이 둘을 비교한다면, 비트레이트가 큰 전자가 더 큰 용량을 가진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용량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음질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주 쓰이는 코덱, 비트레이트들로 표를 만들어 정리해본다면

 

코덱	순위 (음질)	순위 (용량)	비고
FLAC	1	4	타이달, 멜론 Hifi, 벅스 프리미엄
AAC 320kbps	2	3	멜론, 벅스 일반
AAC 256kbps	3	2	유튜브 뮤직
MP3 320kbps	4	3	플로
AAC 128kbps	5	1
MP3 256kbps	5	2
MP3 128kbps	6	1

이렇게 되겠네요.

 

다만, 당연히 개인차가 있기에 위의 표가 정답이라고는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좀 더 개인적인 음질 차이는 아래의 체험 링크를 이용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FLAC은 다른 코덱들과 달리, 무손실 압축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용량은 굉장히 클 수 있지만 원음에 매우 근접한 음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데스크톱으로 들을 때에는 상관없지만,

모바일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들을 때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코덱 별로 한번 체험해보고 싶으시다면,

music.bugs.co.kr/promotion/aac256

AAC 256kbps 이상 음질의 차이, 벅스에서 느껴보세요!

위 링크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